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바로 감귤입니다. 겨울이면 더욱 당도가 높아지고, 관광지 곳곳에 귤나무가 주렁주렁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죠.
이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최근 몇 년 사이 제주 여행의 ‘마무리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귤 타르트, 감귤 에이드, 감귤 젤라또 등 보기만 해도 상큼한 비주얼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퍼지는 제주 향이 매력적이죠.
이번 글에서는 제주 감귤 디저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들이니, 여행의 피로를 달콤하게 씻어내고 싶은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1. 카페 델문도 (애월읍) – 오션뷰와 감귤 케이크의 조화
카페 델문도는 제주 애월 바닷가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로, 이미 SNS를 통해 수많은 인증샷이 올라온 감귤 디저트 명소입니다. 무엇보다 넓은 테라스석에서 바라보는 제주 바다 풍경이 인상적이며, 감귤 타르트와 감귤 크림케이크가 이곳의 시그니처입니다.
감귤 크림은 달지 않고 산뜻한 맛이며, 타르트는 진한 버터향과 상큼한 귤이 잘 어우러집니다. 커피보다는 감귤 에이드나 생귤주스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 메뉴: 감귤 타르트 7,500원 / 감귤크림케이크 7,000원 / 감귤 에이드 6,000원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 주차 가능 / 애견 동반 가능
2. 오르다카페 (서귀포 중문) – 감귤 디저트의 정석
오르다카페는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로컬 감귤 디저트 전문 카페입니다. 직접 재배한 감귤을 사용한 수제 디저트가 주를 이루며, 특히 감귤 생크림롤, 감귤 푸딩이 인기가 많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혼자 여행 중인 분들이나 커플들에게 적합한 공간이며, 모든 디저트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숙소에서 야식처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추천 메뉴: 감귤 생크림롤 6,500원 / 감귤 푸딩 5,500원 / 감귤 스무디 6,500원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3. 감귤밭안카페 (조천읍) – 진짜 감귤밭에서 즐기는 디저트
감귤밭안카페는 말 그대로 감귤 농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로컬 카페입니다. 겨울 시즌이면 감귤이 가득 열린 나무 사이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시기만 잘 맞으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이곳은 감귤을 그대로 얼려 만든 감귤 아이스바, 감귤 빙수 등이 특색 있으며, 카페 건물 외부에도 포토존이 많아 감성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추천 메뉴: 감귤 아이스바 4,000원 / 감귤 빙수 9,000원 / 제주 유기농 귤차 5,000원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시즌별 운영시간 상이 / 야외 좌석 다수
4. 더 아일랜더스 (세화리) – 젤라또로 즐기는 제주 감귤
더 아일랜더스는 세화 해변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젤라또 전문 카페입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감귤 젤라또는 인공 감미료 없이 감귤 본연의 새콤달콤함을 살린 맛으로 유명합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제주 과일 젤라또가 나오지만, 감귤 젤라또는 겨울 한정 시즌 메뉴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공간에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트렌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 감귤 젤라또 싱글 4,800원 / 더블 6,800원 / 유자감귤 쉐이크 6,500원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 연중무휴
제주 감귤 디저트 제대로 즐기는 팁
- 겨울이 제철: 감귤 디저트는 보통 11월~2월 사이 가장 신선하고 다양합니다.
- 포장 가능 여부 확인: 대부분 카페는 포장 및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므로, 여행 중 디저트 챙기기 좋습니다.
- 주말엔 예약 필수: 인기 감귤 카페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또는 예약을 추천합니다.
마무리하며 – 감귤로 마무리하는 완벽한 제주 여행
제주의 감귤 디저트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제주의 계절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따뜻한 국물 요리로 속을 채우고, 감귤 디저트로 마무리하는 코스는 제주 겨울 여행을 가장 제주답게 완성해줍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주 고기국수 현지 맛집 추천 – 진짜 고기국수는 여기!를 주제로 이어갑니다. 제주 로컬의 일상식, 고기국수의 깊은 맛을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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