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찾는 인천 바닷가재 해물탕 맛집, 40년 단골이 알려주는 진짜 맛집

인천 연안부두 근처 40년 전통의 바닷가재 해물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통 바닷가재와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한 이 집의 비법은 코다리! 시원하고 깊은 맛의 국물과 쫄깃한 해산물, 들기름으로 숙성한 아귀찜까지 3대가 함께 찾는 진짜 맛집입니다.

"저 40년, 25년, 30년 단골인데, 우리 3대가 왕래해요. 지금 손자, 아들, 엄마."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이 해물탕 전문점은 그저 한 번 들러보는 맛집이 아닌, 가족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는 곳이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3대가 함께 찾는 식당이 될 수 있을까요?

인천에 출장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곳은 '10년 단골이 10년 골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짜 맛집이었습니다. 처음 가보는데도 "나도 안 가봤는데, 여기 다 있어 봐봐"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죠.

인천 해물탕 맛집의 3가지 비결

- 통 바닷가재가 들어가는 압도적인 비주얼
- 코다리를 넣어 끓인 시원하고 깊은 맛의 국물
- 매일 연안부두에서 직접 고른 신선한 해산물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바닷가재 해물탕'입니다. 냄비를 가득 채우는 위엄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오! 인상적이야. 엄청 크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이 메뉴는 거대한 바닷가재가 통째로 들어가 그 비주얼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해산물이 19가지!‘바닷가재해물탕’[2TV 생생정보] 바로가기

신선함의 비밀, 매일 직접 고르는 해산물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신선한 해산물입니다. 사장님은 매일 식당 근처 연안부두로 직접 가서 해산물을 고른다고 하는데요, "하루나 이틀?"이라는 질문에 대답하듯 거의 매일 발품을 팔아 최상의 재료만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바닷가재를 고를 때도 사장님의 안목이 빛을 발하는데요, "다리가 하얗죠? 얘는 수입이고, 얘는 싼 옷이라서 색이 까매요. 살이 좀 더 꽉 차 있고, 맛이 좀 더 좋습니다."라며 전문가다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재료를 선별하기 때문에 신선함은 기본, 가성비까지 좋을 수밖에 없죠.

사장님의 해산물 선별 노하우

1) 바닷가재는 다리 색이 하얀 것이 살이 꽉 차 있고 맛이 좋음
2) 조개는 하루 정도 바닷물에 담가 해감 시킴
3) 깜깜한 곳에서 해감시키면 더 빨리, 더 깨끗하게 됨
4) 하나라도 상한 조개가 있으면 냄새가 나므로 일일이 신선함 체크

국물의 비법, 코다리로 만드는 깊은 맛

해물탕의 맛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국물인데요, 이 집의 국물에는 특별한 비법이 있었습니다. 단골 손님도 12년째 그 비법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묘한 매력이 있는 이 국물, 그 비밀은 바로 '코다리'였습니다!

맛집 정보 위치 확인

사장님은 "코다리를 뜨겁게 먹으면 시원하다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그렇게 시원해요."라고 설명하셨는데요, 국물을 마셔본 손님들은 "뭔가 이상한 촉감", "멸치 냄새도 나요", "색다른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하나같이 "너무 시원하다"는 평가를 내렸죠.

시원한 국물에 신선한 해산물을 넣고 진하게 끓여내면 바다를 통째로 담은 듯한 깊은 맛의 해물탕이 완성됩니다. 한 입 먹으면 "아우, 시원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한 손님은 "인천 백령도인데, 이 맛은 여기서밖에 못 내는 것 같아요"라며 극찬했습니다.

바닷가재 해물탕의 매력

- 통 바닷가재의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
- 코다리로 끓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 다양한 해산물을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
- 맛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다의 참맛

아귀찜, 또 하나의 인기 메뉴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아귀찜'입니다. 두툼하게 잘라낸 아귀살에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이 요리 역시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었는데요, 바로 '들기름'이었습니다.

일반 아귀살과 들기름으로 숙성시킨 아귀살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숙성된 아귀살은 "진짜 쫄깃쫄깃하고요! 맛있네요!"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비법이 들어간 아귀는 일반 아귀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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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아귀살 자체에 담백하게 들기름을 바르고 한 시간 숙성해 주면 살 자체의 간이 배어 훨씬 맛있는 아귀가 된다"고 설명하셨는데요, 이렇게 숙성된 아귀살에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을 넣어 뜨겁게 볶아낸 후 미나리를 가득 올려주면 완벽한 아귀찜이 완성됩니다.

아귀찜 맛있게 먹는 방법

1) 두툼한 아귀살 먼저 맛보기
2)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즐기기
3) 매콤한 양념을 입힌 미나리 곁들이기
4) 남은 양념은 밥에 비벼 먹기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열정

이 맛집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365일 24시간 문을 닫지 않고 영업한다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지금까지 24시간 365일, 진짜 문 한 번도 안 닫아 본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만큼 손님들을 위한 열정이 대단한 곳입니다.

"손님 보면 일어났다가... 잠을 너무 못 자니까... 사람이 한 이틀인가 3일을 못 자니까... 싱크대 설거지하다가..."라는 말에서 사장님의 고된 일상이 느껴지지만, 그 노력 덕분에 월 매출 1억 원을 올리는 성공적인 식당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바다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통 바닷가재가 들어간 압도적인 비주얼의 해물탕부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아귀찜까지, 신선한 해산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맛집입니다. 3대가 함께 찾는 이유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인천 연안부두 근처에서 바닷가재 해물탕으로 유명한 이 곳을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다의 맛을 온전히 담아낸 이 집의 요리를 꼭 한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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