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에서 낮의 바다와 자연 풍경도 매력적이지만, 밤이 되면 또 다른 매력이 시작됩니다. 특히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은 낮보다 더 활기차고, 오직 밤에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이 가득한 야식 천국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주도 동문시장 야시장을 100% 즐기는 최적의 루트와 추천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실제 야시장 밤마실 동선처럼 설계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가보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동문시장 야시장, 언제 어디서 열릴까?
운영 시간: 매일 저녁 18:00 ~ 22:00 위치: 제주시 관덕로14길 20 (동문재래시장 내)
동문시장은 낮에도 활기찬 재래시장이지만, 해가 지면 ‘야시장 구역’이 별도로 운영되며, 젊은 셰프들과 지역 상인이 함께 꾸리는 노점형 야시장이 시작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고, 현금/카드/제로페이 모두 결제 가능해 이용이 편리합니다.
🍢 1코스 – 입구에서 바로 만나는 ‘제주 흑돼지 꼬치구이’
동문시장 야시장 입구에서 제일 먼저 줄이 긴 부스는 대개 흑돼지 꼬치구이입니다. 참숯에 구운 흑돼지 꼬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제주산 돼지고기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메뉴죠.
가격: 1꼬치 5,000원
꿀팁: 바로 먹기보단 중간에 먹을 음식을 미리 사두는 것도 좋습니다. (재고 조기 품절될 수 있음)
🧀 2코스 – 제주 딱새우 치즈구이
바로 옆 부스에서는 제주 바다의 별미, 딱새우에 치즈를 얹어 구워낸 일품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살이 통통한 딱새우와 고소한 치즈의 조합은 의외로 훌륭하며, 맥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가격: 6~8pcs 기준 10,000원
포인트: 껍질까지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 통째로 먹는 손님도 많습니다.
🍥 3코스 – 오징어순대 & 전복버터구이
중앙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오징어순대와 전복요리를 판매하는 부스가 있습니다. 오징어 안에 당면과 채소를 꽉 채운 오징어순대는 제주 향토음식 중 하나이며, 신선한 전복을 버터에 구운 전복버터구이는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입니다.
가격: 오징어순대 1팩 8,000원 / 전복버터구이 3pcs 12,000원
팁: 기본 양념 외에도 매운맛 선택 가능
🍧 4코스 – 감귤 아이스크림 & 한라봉 주스
입 안이 기름지기 시작할 즈음, 입가심으로 딱 좋은 디저트 코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 감귤 아이스크림은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야시장 디저트 중 가장 인기이며, 한라봉 생과를 그대로 갈아 만든 한라봉 주스는 비타민 충전에도 제격입니다.
가격: 감귤 아이스크림 3,500원 / 한라봉 주스 4,000원
추천: 커플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 SNS 인증샷 필수 메뉴
🍡 5코스 – 마지막은 달달하게, 제주 팥붕어빵 & 꿀호떡
출구 근처에는 전통 디저트류가 많습니다. 제주산 팥과 찹쌀로 만든 붕어빵, 꿀이 듬뿍 들어간 꿀호떡은 야시장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하기에 딱 좋습니다.
가격: 붕어빵 3개 2,000원 / 꿀호떡 1개 1,500원
추억: 포장해서 숙소에서 야식으로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야시장에서 더 즐기는 팁 3가지
- 1인 여행자도 OK: 메뉴 대부분이 1인분 기준으로 나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SNS용 사진 명소: 야시장 중앙에 감성 조명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인증샷 각입니다.
- 시장 상품권 이벤트: 특정 요일에는 제주사랑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 (시장 홈페이지 참고)
마무리하며 – 제주 야시장, 또 다른 제주를 만나다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공간이 아닌, 제주의 문화와 로컬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현장입니다. 낮의 풍경이 조용한 힐링이라면, 밤의 동문시장은 오감이 살아나는 생생한 경험입니다.
특히 혼자 여행하는 분들, 가족 여행객, 커플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이며, 기념품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여행 마지막 날 밤에 추천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추천 – 로컬이 사랑하는 찐맛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레길 걷고, 시장에서 든든한 한 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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